Divorce 무비무비무비

우연히 티비 광고를 보다가 사라 제시카 파커의 드라마가 있다는 걸 알고 별다른 기대없이 봄방학 이벤트로 보게되었다. 미드 열광자는 아니니 그냥 파커의 자신감넘치는 패션이나 보자 하는 심정으로 봤는데 넘 잼나서 휘리릭 몰아보고 말았다. 흔히 이혼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 마지막 바닥까지 차마 못 볼 꼴까지 본다고들 하는데 그 과정을 우리가 엿봄으로써 미국의 속내까지 들여다볼 수가 있다. 시즌 2는 나온지 얼마 안 되어 아직은 다 유료감상이다. hulu나 HBO에서 자꾸 free trial로 보라는 광고가 뜨는데 여름방학하면 확 해볼까 하는 마음도 있다. 디비디 출시 예정일을 아무리 찾아봐도 아직 나오지 않는다. 1년은 기다려야 하는건가. 

사족; 초고속 시대라 그런지 점점 기다리는 걸 못 하겠다. 그래서 내가 전자책을 사랑하는 지도 모르겠다. 클릭클릭하면 어느새 내 손바닥에 책 한 권이 딱 놓여져 있으니 그 얼마나 멋진 일인가 말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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